마약전쟁 '키맨' 멕시코 내무, 헬기추락사고 '사망'

기사등록 2011/11/12 16:52:51

최종수정 2016/12/27 23:01:56

【멕시코시티=AP/뉴시스】프란시스코 블라케 모라(45) 멕시코 내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헬기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그는 2006년부터 본격화된 '마약과의 전쟁'과정에서 '키맨'으로 통했던 인물이다.
【멕시코시티=AP/뉴시스】프란시스코 블라케 모라(45) 멕시코 내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헬기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그는 2006년부터 본격화된 '마약과의 전쟁'과정에서 '키맨'으로 통했던 인물이다.
【멕시코시티=신화/뉴시스】정의진 기자 = 프란시스코 블라케 모라(45) 멕시코 내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헬리콥터 사고로 숨졌다.

 알레한드라 소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모라 장관과 펠리페 사모나 내무부 인권 차관 등 8명이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헬리콥터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80㎞ 거리에 있는 산악지대에 추락했다.

 당국은 사고원인이 기상악화에 따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마약조직의 공격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모라 장관이 2006년부터 본격화된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서 '키맨'으로 통했던 이유에서다.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은 이와 관련 발표한 성명에서 "멕시코는 위대한 애국자를, 나는 절친한 친구를 잃었다"며 "모라는 훌륭한 장관이자 모범 시민이었다"고 애도했다.

 그는 12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도 전격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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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전쟁 '키맨' 멕시코 내무, 헬기추락사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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