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뉴시스】송창헌 기자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벼 글씨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전남 장성의 50대 농민이 이번엔 전남산(産) 친환경 쌀을 홍보하는 대형 벼글씨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장성 남면 시목마을에 사는 구재상(55)씨.
2009년 10월 자신의 논 4440㎡에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 흑미로 '사랑합니다 ♡ 바보대통령 그립습니다 바보농민'이라는 문구를 제작해 '바보농민'으로 불리게 된 구씨는 최근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한 벼글씨를 완성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씨는 자신의 논 4000㎡에 전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유색벼 품종(온통보라, 황미)으로 글자당 가로 11m, 세로 12m 크기의 벼글씨를 제작했다.
이 벼글씨는 미대를 졸업한 구씨의 딸이 도안했고 구씨가 수십 일간 직접 손 모내기를 한 끝에 탄생했다.
주인공은 장성 남면 시목마을에 사는 구재상(55)씨.
2009년 10월 자신의 논 4440㎡에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 흑미로 '사랑합니다 ♡ 바보대통령 그립습니다 바보농민'이라는 문구를 제작해 '바보농민'으로 불리게 된 구씨는 최근 전남의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한 벼글씨를 완성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씨는 자신의 논 4000㎡에 전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유색벼 품종(온통보라, 황미)으로 글자당 가로 11m, 세로 12m 크기의 벼글씨를 제작했다.
이 벼글씨는 미대를 졸업한 구씨의 딸이 도안했고 구씨가 수십 일간 직접 손 모내기를 한 끝에 탄생했다.

구씨는 20일 "친환경농업 1번지인 녹색의 땅 전남과 전남의 친환경 안전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이 사랑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벼글씨를 새기게 됐다"며 "작으나마 '친환경 1번지' 전남을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전문음악인으로 활동하다 지난 85년 귀농한 구씨는 2009년 자신이 손수 재배한 이른바 '바보쌀' 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돕기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서울에서 전문음악인으로 활동하다 지난 85년 귀농한 구씨는 2009년 자신이 손수 재배한 이른바 '바보쌀' 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돕기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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