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훈의 성오륜서<14>몰입·집중, 파워섹스 좌우

기사등록 2011/03/28 00:31:00

최종수정 2016/12/27 21:55:43

【서울=뉴시스】제1륜 땅 地의 장

 ♡항문 죄기 운동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응용법-남녀 공통 (2)

 ▶항문을 1~2초 간격으로 조이고 풀어 주는 동작을 반복한다(36회)

 ▶다리를 좌우로 넓게 벌린 다음, 등을 반듯이 세우고 의자에 앉는다. 양손은 깍지를 끼어 머리 뒷부분에 댄다. 이 자세에서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동시에 항문에 힘을 줘 오므리고, 페니스가 배꼽 위로 들어 올려진다는 기분으로 의자에서 일어선다. 무릎을 가볍게 구부린 자세로 의자에서 일어선 다음, PC 근육을 조인 상태로 5초간 정지한다. 이어서 숨을 천천히 내쉼과 동시에 항문의 힘을 느슨하게 풀면서 배꼽에 거의 닿을 듯 붙어 있는 페니스를 아래로 내린다는 기분으로 의자에 앉는다(10회)

 ▶숨을 항문에서 들이마시는 요령으로 숨을 들이마셔서 배를 불룩하게 나오게 한다. 그리고 들이마신 공기를 배를 약간 들어가게 해서 등으로 보내는 이미지를 머릿속에 그린다. 이어서 배를 불룩하게 해서 등으로부터 머리로 숨을 보낸다. 이번에는 숨을 내쉬면서 머리에서부터 복부로 내려오는 숨의 흐름을 의식한다. 항문으로 숨이 완전히 빠져나갔으면 아랫배를 쑥 집어넣어 강하게 항문을 죄어 올린다(10회)  

 ※이미지 복식호흡은 '몰입'과 '집중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다. 몰입과 집중력은 파워섹스를 하는 데 있어서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배뇨 시에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선다. 이어서 발뒤꿈치를 들고 발끝으로 서서 2~3초간 소변을 본 후, 항문을 강하게 조임과 동시에 3~5초간 소변보는 것을 정지한다.

 ※항문을 서서히 조이면 배뇨를 차단할 수가 없다. 배뇨를 끊고 싶을 때는 항문에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줘 꽉 조여야만 소변을 정지시킬 수 있다. '발끝으로 서서 소변보기'는 정액이 나오려 할 때 항문의 근압으로 강하게 틀어막아 사정을 끊는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전립선에 염증이나 이상이 있는 남성은 이 동작을 실시해서는 안 된다.

 ▶누워서 양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린다. 양손바닥은 배꼽 아래 약 2인치 지점인 단전 부분에 댄다. 코로 숨을 가늘고 길게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아랫배를 쑥 내밀고, 동시에 항문에 힘을 줘 꽉 오므린다. 이 자세에서 숨을 3~5초간 정지한다. 이어서 코로 숨을 가늘고 길게 천천히 내쉬며 아랫배가 등판에 닿도록 쑥 집어넣음과 동시에 항문의 힘을 서서히 풀어 준다(10회)

 ※항문을 조여 줄 때는 호흡에 맞춰 서서히 힘을 주어 강하게 조여 줘야 한다.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동시에 항문을 위(배꼽 방향)로 끌어올리는 기분으로 강하게 수축시킨다. 5~10초 후, 코로 숨을 천천히 내쉼과 동시에 꽉 조여져 있는 항문의 힘을 풀면서 서서히 이완시킨다(36회)

 ※호흡에 불편함을 느낄 때는 호흡은 생략하고, 항문을 수축, 이완하는 동작만을 계속 반복해도 좋다.

 ▶엎드려서 팔을 바닥에 대고 두 발을 붙여서 뒤로 올린다. 되도록 높은 위치에서 5초간 정지 자세를 취하면서, 동시에 항문에 강한 힘을 줘 오므린다. 이어서 항문의 힘을 서서히 풀며 두 다리를 천천히 내린다(10회)

 ※상반신의 긴장을 잘 푼 다음, 손바닥으로 바닥을 세게 밀면서 페니스에 강한 힘을 주며 두 다리를 부드럽게 올린다.

 ▶양발을 붙이고 서서 숨을 천천히 길게 내쉬며 배가 등판에 닿도록 깊숙이 오므린다. 이어서 항문을 꽉 조인 상태로 5초간 정지한다. 이 상태에서 좌우로 각각 5회씩 허리 돌리기를 실시한다(10회)  

 ※자연 호흡을 하면서 가슴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상반신의 긴장을 잘 풀어 준다.

 도서출판 청홍 www.cheonghong.com 02-3453-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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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훈의 성오륜서<14>몰입·집중, 파워섹스 좌우

기사등록 2011/03/28 00:31:00 최초수정 2016/12/27 21: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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