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내 처음으로 아이북스(iBooks)에 등록된 한글도서는 무엇일까.
14일 ‘아이북스 퍼블리셔’ 카페에 따르면, 나홀라임 출판사의 ‘복음의 사람 되기’(양희삼 지음)라는 종교 도서다. 현재까지 아이북스에 등록된 한글로 된 책은 ‘복음의 사람 되기’ 단 한 권뿐이다. ‘아이북스 퍼블리셔’ 카페 운영자인 김지명(26)씨가 등록한 도서다.
아이패드와 아이폰4 출시가 임박하면서 애플스토어의 또 다른 시장인 아이북스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아이북스는 ‘epub’이라는 확장자로 된 e-북의 기반으로 등록이 된다.
아이북스 시장은 미국과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5개국에 불과하다. 하지만 국제표준도서번호(ISBN)가 있는 책이면 누구든지 아이북스에 그 책을 등록해 판매할 수 있다. ISBN란 각국에서 출판된 책에 부여된 고유 번호다.
‘아이북스 퍼블리셔’ 측은 “1인 출판의 증가와 함께 이제 한국의 e-북 시장 규모도 차츰 커질 전망”이라며 “애플은 애플스토어를 통해 개인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 진입 장벽이 낮은 거대한 전 세계 시장 유통사”라고 전했다.
애플스토어에서 책을 팔기 위해서는 우선 책을 만들어 ISBN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미국 국세청에서 원천징수를 위한 EIN 번호를 발급받고 아이튠스 커넥션에 판매자 등록을 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14일 ‘아이북스 퍼블리셔’ 카페에 따르면, 나홀라임 출판사의 ‘복음의 사람 되기’(양희삼 지음)라는 종교 도서다. 현재까지 아이북스에 등록된 한글로 된 책은 ‘복음의 사람 되기’ 단 한 권뿐이다. ‘아이북스 퍼블리셔’ 카페 운영자인 김지명(26)씨가 등록한 도서다.
아이패드와 아이폰4 출시가 임박하면서 애플스토어의 또 다른 시장인 아이북스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아이북스는 ‘epub’이라는 확장자로 된 e-북의 기반으로 등록이 된다.
아이북스 시장은 미국과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5개국에 불과하다. 하지만 국제표준도서번호(ISBN)가 있는 책이면 누구든지 아이북스에 그 책을 등록해 판매할 수 있다. ISBN란 각국에서 출판된 책에 부여된 고유 번호다.
‘아이북스 퍼블리셔’ 측은 “1인 출판의 증가와 함께 이제 한국의 e-북 시장 규모도 차츰 커질 전망”이라며 “애플은 애플스토어를 통해 개인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 진입 장벽이 낮은 거대한 전 세계 시장 유통사”라고 전했다.
애플스토어에서 책을 팔기 위해서는 우선 책을 만들어 ISBN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미국 국세청에서 원천징수를 위한 EIN 번호를 발급받고 아이튠스 커넥션에 판매자 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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