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가맹점 모바일 안내서비스 실시

기사등록 2010/04/06 09:41:02

최종수정 2017/01/11 11:36:57

【서울=뉴시스】류영상 기자 = 앞으로는 할인되는 가맹점을 찾아 카드사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콜센터로 전화를 하지 않더라도 휴대전화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삼성카드는 SK텔레콤·SK마케팅앤컴퍼니와 제휴를 맺고, SK텔레콤 모바일 지도 서비스인 'T Map'에서 삼성카드의 7만5000여 우대 가맹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가맹점 안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 지도 서비스인 T map을 통해 삼성카드 우대가맹점인 ▲ 보너스 클럽(최대 5% 포인트 적립 및 사용) ▲ 페이백서비스 가맹점(적립포인트로 가격 부담 줄이고, 사용포인트 50% 재적립) ▲ 블루라인 가맹점(요식업종 최대 10% 할인) ▲ 마이존가맹점(삼성더아파트카드 결제시 최대 10% 적립) 등의 혜택정보 및 위치안내, 전화예약, 할인쿠폰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대전화를 이용해 T map에 접속한 후 주변보기 메뉴 내 삼성카드 우대혜택가맹점 아이콘을 선택하면 보너스클럽 등 주변의 우대혜택가맹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T map 서비스를 시작으로 제휴 3사의 컨텐츠 및 채널을 활용해 모바일쿠폰서비스, 위치기반 CRM 마케팅(G-CRM), 신규요금제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모바일 시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헌 삼성카드 홍보차장은 "이번 서비스로 삼성카드 고객은 휴대전화로 우대혜택가맹점을 보다 쉽게 찾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대가맹점 확보와 함께 가맹점 혜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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