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류영상 기자 = 삼성카드는 어린이 오브제 뮤지컬 '가루야 가루야' 판매금 중 일부를 소외된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삼성카드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가루야 가루야'는 밀가루를 오브제로 하는 참여형 뮤지컬로 어린이들이 직접 밀가루를 만지고 반죽하고, 그림을 그리는 등의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인지력,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대학로 이영란의 감성놀이터에서 공연되며 4월 22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에서 1인 8매까지 할인 예매 가능하다.
이번 공연 판매금 중 일부는 돌발성 난청을 앓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정밀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지민이 삼남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카드 Day는 삼성카드에서 매달 공연을 지정해 특정한 날에 삼성카드 고객만을 초대해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판매하는 이벤트다.
특히 지난해 5월 이후 삼성카드 기부 프로그램 '사랑의 펀드'와 연계해 티켓 판매금중 일부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의 특기 적성 개발 및 환아의 치료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3월 현재까지 11명의 어린이를 후원했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