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UAM 버티포트 통합운영 시스템' 개발 착수

기사등록 2024/05/20 15:10:33

최종수정 2024/05/20 17:40:53

2026년까지 산·학·연 협력기관과 통합운영기술 개발

[서울=뉴시스] 한국공항공사는 20일 서울 강서구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착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정기 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회의를 주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5.20.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공항공사는 20일 서울 강서구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착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정기 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회의를 주재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5.20.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도심항공교통(UAM)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수주하고 20일 착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화시스템, 네이버시스템,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항공대학교, 식스스타스 등 산·학·연 협력기관과 함께 2026년까지 UAM 버티포트 통합운영 시스템을 개발한다.

UAM 버티포트 통합운영 시스템은 자동화,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등 신기술을 활용해 UAM이 이·착륙할 수 있고 충전과 정비를 할 수 있는 UAM 정류장인 버티포트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원격제어하는 운영체계이다.
[서울=뉴시스] 한국공항공사는 20일 서울 강서구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착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정기 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05.20.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공항공사는 20일 서울 강서구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착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정기 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05.20.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단일 버티포트 운영을 위한 시스템(2025년 완료)을 개발하는 등 선제적으로 버티포트 기술을 개발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전세계 UAM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UAM 버티포트 통합운영 시스템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사는 산·학·연 협력기관들과 함께 최고의 시스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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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UAM 버티포트 통합운영 시스템' 개발 착수

기사등록 2024/05/20 15:10:33 최초수정 2024/05/20 17: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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