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북한 7차 핵실험 징후 아직 전혀 없다"

기사등록 2023/04/04 06:14:33

최종수정 2023/04/04 09:32:56

북 공개 전술핵 폭발력 실험 질문에 답변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김주애가 참관한 가운데 지난 18~19일 전술핵운용부대들의 '핵반격가상종합전술 훈련'을 진행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3.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딸 김주애가 참관한 가운데 지난 18~19일 전술핵운용부대들의 '핵반격가상종합전술 훈련'을 진행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3.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이 3일(현지시간) 북한의 핵실험 징후가 전혀 없다고 밝힌 것으로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싱 부대변인은 북한이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현재로선 아무런 징후도 없다“면서 미국이 핵실험 등 북한의 핵활동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영변의 주요 핵시설에서 활발한 활동이 포착됐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보도를 알고 있으나 그와 관련해 언급할 내용은 없다. 북한의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만 답했다. 

미 전문가들은 북한이 최근 공개한 전술핵탄두가 예상한 만큼의 폭발력을 가지는 지 확인하기 위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고 전망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미 국방부, "북한 7차 핵실험 징후 아직 전혀 없다"

기사등록 2023/04/04 06:14:33 최초수정 2023/04/04 09:32:56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