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탤런트 겸 방송인 홍석천이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홍석천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 드럭(No Drug)"이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홍석천이 공개한 사진에는 약에 취해 끌려나가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이러려고 파티 가나. 약에 취해 끌려 나가는"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러다 죽는 애들도 있는데 연말 해외 파티 가지 좀 말아라. 어린 친구들 걱정이네"라고 덧붙였다.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모른 채 파티에 가는 청년들이 걱정돼 쓴 글로 보인다.
한편 홍석천은 1995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다. 1996년 MBC 공채 탤런트에도 합격해 MBC TV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1996~1999)으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완전한 사랑'(2003) '슬픈연가'(2005)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사업가로 성공한 근황을 알렸다.
드라마 '복면검사'(2015) '절대그이'(2019) 예능물 '수미네 반찬'(2020~2021) 등에서도 활약했다.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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