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투어의 2차 대회 '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승한 신정주(오른쪽 두번째) 선수가 김영수(왼쪽) PBA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대회에서 신정주 선수가 조건휘 선수를 세트스코어 4대 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김영수 PBA 총재, 정환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신정주 선수, 김영헌 PBA 부총재. 2019.07.27.(사진=PBA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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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부부, 日서 교통사고…가드레일 받아 차 박살
기사등록 2024/09/23 08:09:44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요리연구가 이혜정·의사 고민환 부부가 일본 여행 중 교통사고를 냈다.
22일 방송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선 부부의 일본 여행기가 이어졌다. 고민환은 빗길에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이혜정을 위한 코스를 준비했다며 "어디 갈 것 같느냐. 당신 좋아할 곳을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이혜정은 1차선을 달리는 차가 한쪽으로 치우치자 걱정했다. "너무 왼쪽으로 차가 붙는다. 긁힐까 봐 그런다"고 설명했다. MC 김용만은 "좌우가 바뀐 탓에 헷갈릴 수 있다"며 부연했다. 차는 순식간에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혜정이 "이봐!"라며 놀라자, 고민환은 "당신이 말을 많이 하니까"라며 화냈다.
결국 제작진이 투입됐다. 차는 범퍼뿐 아니라 차량 내부까지 파손됐다. 이혜정은 "내 말 안 들어서 꼴 좋다"며 "놀람과 동시에 화가 났다. 내가 붙는다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라며 답답해했고, 고민환은 "불안하다고 하니까 내가 더 그런 거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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