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설교하는 김기동 목사

기사등록 2015/05/20 21:37:35

최종수정 2016/12/30 09: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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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지난 16일(현지시각) LA코리아타운 작가의 집에서 크리스찬문인협회(회장 정지윤목사), 크리스찬문학 26집을 출판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크리스찬文學 제26집은 푸른 초장에 양과 노송 바위가 있는 여영란 화가의 그림 “기다림”을 표지에 실고, 윤동주의 시 “또 태초의 아침” “하야게 눈이 덮이였고 전신주가 잉잉 울어 하나님말씀이 들려온다 무슨 계시일까 빨리 봄이 오면 죄를 짓고 눈이 밝아 이부가 해산을 하는 수고를 다하면 무화과 잎사귀로 부끄런데를 가리우고 나는 이마에 땀을 흘려야겠다.” (1941.5.31.) 를 책갈피로 시작된다. 홍승주 시인과 황금찬시인의 축시, 기획특집, 초대시, 찬송시, 통일시, 초대수필, 회원수필, 초대소설, 회원소설, 한국크리스찬문학, 평론, 논단, 동화 동시, 대역시 산책 세계의 명시, 선교기행, 신인작품상 순으로 미주 크리스천 문인들의 신앙과 영혼이 살아있는 글들로 엮어져 있다. 기념회 1부 예배에서는 박요한 목사의 기도와 오랜지카운티 교회협의회 김기동 목사의 말씀 윤삼혁 장로의 플루트 연주가 있었고 2부축하연에서 정지윤회장의 인사, 배정용 시인협회장의 축사, 최선호 목사의 서평, 조애영시인의“내마음의끝자락”시낭송, 나민주 목사가 이끄는 하모니 색소폰 앙상블 축하연주가 있었다. 2015.05.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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