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후보자의 과거 처벌 전력과 도덕성 문제를 지적하며 임명 중단을 강력히 촉구해 왔다"며 "오늘의 사퇴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와 비판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의 사퇴 결정을 존중하지만 이번 사태를 단순히 후보자 개인의 사퇴로 마무리해서는 안 된다"며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에 대한 사전 검증이 충분했는지, 인사청문회에서 적격 취지의 보고서가 채택된 판단은 과연 타당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기윤 시장 역시 이번 인사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공공기관장 인사는 시민의 신뢰와 공정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하며, 창원FC가 이번 일을 계기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 축구 발전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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