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박해정 경남 창원시의원이 13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이광철 창원FC 대표이사 임명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6.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02262026_web.jpg?rnd=20261013142133)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박해정 경남 창원시의원이 13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이광철 창원FC 대표이사 임명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6.10.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이 전과 8건과 보은인사 논란에 휩싸인 이광철 창원FC 대표이사 후보자의 임명 추진 중단을 촉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
민주당 의원단은 13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박해정 의원을 첫 주자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전과 8건에도 적격? 강기윤 시장은 창원FC 대표이사 임명 중단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임명 중단을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단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강 시장에게 이광철 후보자의 임명 중단을 요구한 데 이어 이날부터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 과정에서 폭력행위로 세 차례, 사행성 오락 관련 법 위반으로 두 차례 처벌받고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적발된 사실을 인정했다.
의원단은 후보자는 의회가 요구한 범죄경력 관련 서류 제출을 거부하고, 이력서에 축구협회 감독관 경력을 기재하지 않았으며, 구단 경영 경험도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박 의원이 발의한 '부적합' 수정안이 찬성 4표, 반대 6표, 기권 1표로 부결됐으며, 이후 위원회는 후보자에 대해 '적합'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박 의원은 "개과천선은 본인이 시민 앞에 충분히 소명하고 사회봉사 등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며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이력도 누락한 후보자에게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구단을 맡기는 것은 시민에게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형식적 절차를 내세울 것이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서 임명을 중단해야 한다"며 "의회와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한다면 책임은 전적으로 시장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시장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후보자의 과거 전력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다만 시민들의 우려를 고려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단은 강 시장이 임명을 강행할 경우 현수막 게시 등으로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민주당 의원단은 13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박해정 의원을 첫 주자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전과 8건에도 적격? 강기윤 시장은 창원FC 대표이사 임명 중단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임명 중단을 촉구했다.
민주당 의원단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강 시장에게 이광철 후보자의 임명 중단을 요구한 데 이어 이날부터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이 후보자는 인사청문 과정에서 폭력행위로 세 차례, 사행성 오락 관련 법 위반으로 두 차례 처벌받고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적발된 사실을 인정했다.
의원단은 후보자는 의회가 요구한 범죄경력 관련 서류 제출을 거부하고, 이력서에 축구협회 감독관 경력을 기재하지 않았으며, 구단 경영 경험도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박 의원이 발의한 '부적합' 수정안이 찬성 4표, 반대 6표, 기권 1표로 부결됐으며, 이후 위원회는 후보자에 대해 '적합' 의견을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박 의원은 "개과천선은 본인이 시민 앞에 충분히 소명하고 사회봉사 등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며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이력도 누락한 후보자에게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구단을 맡기는 것은 시민에게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형식적 절차를 내세울 것이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서 임명을 중단해야 한다"며 "의회와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한다면 책임은 전적으로 시장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시장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후보자의 과거 전력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다만 시민들의 우려를 고려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단은 강 시장이 임명을 강행할 경우 현수막 게시 등으로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