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5~7일 네팔 방문…"구호팀과 향후 대책 논의"(종합)

기사등록 2026/09/05 13:47:52 최종수정 2026/09/05 13:59:59

조현 "한국 정부의 네팔 재건 방침 논의"

[인천공항=뉴시스] 전신 기자 = 대홍수가 발생한 네팔을 방문하는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 전 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조 장관은 현지에서 네팔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활동 중인 신속대응팀 및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격려한다. 2026.09.0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대홍수 참사로 한국인 9명이 실종된 네팔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5일 조 장관이 이날 네팔로 출국해 7일까지 방문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현지에서 활동 중인 신속대응팀 및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격려한다.

조 장관은 회담을 통해 현지에서 진행 중인 우리 국민 수색·구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또 네팔에 체류 중인 한국인 연락 두절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도 면담해 피해 현황 및 대책을 논의한다.

조 장관은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네팔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그래서 저는 오늘 네팔로 가서 소식이 없는 우리 근로자들의 가족과 만나고 함께 대책을 이야기해 보겠다"고 했다.

이어 "긴급구호팀과 향후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들 또한 며칠째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안전과 향후 계획 등에 관해서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들이 이미 인도적 지원도 했고, 앞으로 어떻게 재건을 할 것인지에 관해서도 네팔 외교부 장관 등 여러 정부 요인들을 만나서 함께 논의하겠다"며 "한국 정부의 지원 그리고 재건 참여 방침들에 관해서 이야기 나눌 계획"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네팔 일정을 마치고 프랑스로 이동해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수행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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