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서 반도체 전반 매도세…마이크론 5%↓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5일 프리마켓에서 약세다.
이날 오전 8시7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2.33% 내린 25만1000원, SK하이닉스는 2.57% 내린 16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선 마이크론이 5.83% 떨어진 가운데 AMD와 브로드컴도 각각 3.49%, 2.63% 하락했다. 샌디스크와 씨게이트도 6% 넘게 급락하는 등 반도체·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전날 국내 정규장에선 지난 21일 장 마감 후 90조~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발표한 삼성전자에 대한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삼성 계열사 전반에서 약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상승 종목이 약 500개, 하락 종목이 370개 이상으로 시장 전반의 약세라기보다 삼성 계열사 하락에 따른 지수 조정으로 해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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