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고층 오피스텔 창문 앞을 돌아다니며 불 꺼진 집 내부를 몰래 촬영하는 드론이 포착되며 인근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됐다. (사진=유튜브 '사건반장'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02219431_web.jpg?rnd=20260824111336)
[서울=뉴시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고층 오피스텔 창문 앞을 돌아다니며 불 꺼진 집 내부를 몰래 촬영하는 드론이 포착되며 인근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됐다. (사진=유튜브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고층 오피스텔 창문 앞을 돌아다니며 불 꺼진 집 내부를 몰래 촬영하는 드론이 포착되며 인근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6월 8일 오후 7시 경 인천의 한 고층 오피스텔 단지에서 창문 난간 앞을 서성이는 드론이 목격됐다.
당시 창문을 열어두고 자던 제보자의 어머니는 밖에서 생소한 기계음 소리가 들려 창밖을 살폈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빨간 불빛을 번쩍이며 날아다니는 드론이 유독 불이 꺼진 집들의 창문 난간 앞에 멈춰 서서 내부를 촬영하고 있었던 것이다.
해당 드론은 한 집 앞에 머무르며 불법 촬영을 이어가다가 아래층으로 내려가 또 다른 불 꺼진 집 창문 앞에 다시 자리를 잡고 맴돌기를 반복했다.
제보자 측은 경찰에 신고를 시도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드론이 현장에서 사라져 직접적인 신고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대신 입주민들에게 "드론이 불 꺼진 집을 노리고 내부를 찍는 것 같으니 창문의 커튼을 꼭 치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걸 무단으로 사용하면 대응을 어떻게 할건지 여태껏 아무런 대책도 안 세운게 더 신기하다", "범인을 빨리 잡아야하는거 아니냐"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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