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195만회분도 순차 도입 예정"
국내 백신 잔여량 654만2800회분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개별 계약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65만회분이 9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8일 밝혔다.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65만회분이 6월 9일 수요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며 "상반기 도입 예정인 화이자 백신은 총 700만회분 중 505만회분이 도입 완료되고 나머지 195만회분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 백신 잔여량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453만6800회분, 화이자 93만8600회분, 모더나 5만4700회분, 얀센 101만2700회분 등 총 654만2800회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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