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자신의 아내가 모르는 남성에게 '어깨빵'을 당해 해당 남성을 붙잡고 강하게 항의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02249703_web.jpg?rnd=20260928131951)
[서울=뉴시스] 자신의 아내가 모르는 남성에게 '어깨빵'을 당해 해당 남성을 붙잡고 강하게 항의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일본에서 행인을 겨냥해 고의로 몸을 부딪치는 이른바 '부츠카리(고의적 충돌)' 행위가 논란이 된 가운데, 국내에서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에서 유행하는 어깨빵이 국내에서도 시작된 듯'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몇 주 전 주말 아내와 함께 장을 보고 나가던 중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당시 매장에는 입장하려는 사람들과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한 상황이었다. A씨는 "차례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었는데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누가 봐도 일부러 아내에게 어깨빵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람이 많아서 두 세 발자국 아내랑 떨어져 있었더니 여자 혼자 온 걸로 알고 그런 건지 모르겠다"며 이유를 추측했다.
A씨는 남성을 붙잡고 강하게 항의하자 상대가 사과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일을 겪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아내나 딸 혹은 어머님께 말하라"고 조언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에는 "약자들한테만 저런다", "강약약강. 큰일이다 진짜", "따라할 걸 따라 해라" 등의 비판적인 의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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