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인=AP/뉴시스] 벤 제임스가 23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7.24.](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01451401_web.jpg?rnd=20260724021401)
[블레인=AP/뉴시스] 벤 제임스가 23일(현지 시간) 미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7.24.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벤 제임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 와이드 테크놀리지(WWT)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둘째 날 무려 8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에 뛰어올랐다.
제임스는 6일(한국 시간) 멕시코 로스 카보스의 엘 카르도날 앳 디아만테(파72)에서 열린 대회 12라운드에서 보기 없디 버디 8개를 몰아쳤다.
전날도 7언더파를 작성했던 그는 이틀 연속 빠르게 타수를 줄이며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를 기록, 전날보다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려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만 23세인 제임스는 2026년 PGA 투어 대학 랭킹 1위에 올라 이미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한 상황이다.
현재 그의 목표는 PGA 투어 첫 우승, 그리고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 순위 60위 안에 들어 2027년 첫 두 차례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재 순위에서 이번 대회를 마칠 경우 그는 62위에서 52위까지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제임스는 투어 경험이 많지 않다. 통산 21차례 대회에 나선 것이 전부다. 올 시즌엔 12개 대회에 나서 4차례나 톱5에 드는 등 발군의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9월 열린 빌드모어 챔피언십에선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아 선두에 올랐던 크리스 커크(미국)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들이 경기가 미뤄진 가운데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그는 공동 16위까지 내려갔다.
한편 김시우, 김주형, 임성재 등 PGA 투어를 누비는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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