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김하성, 올 시즌 FA 매물 중 최하위 '5티어'…스쿠벌은 1티어"

기사등록 2026/11/07 09:25:1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애틀랜타=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7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승제) LA 다저스와 4차전을 앞두고 타격 훈련을 하면서 동료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김하성은 4차전 선발에 들지 못했고, 애틀랜타는 1-4로 패해 1승 3패를 기록하며 가을야구를 마무리했다. 2026.10.08.
[애틀랜타=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7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승제) LA 다저스와 4차전을 앞두고 타격 훈련을 하면서 동료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김하성은 4차전 선발에 들지 못했고, 애틀랜타는 1-4로 패해 1승 3패를 기록하며 가을야구를 마무리했다. 2026.10.08.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올 시즌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선수들의 등급을 나눴다. 김하성은 최하위인 5티어로 분류됐다.

MLB닷컴은 7일(한국 시간) FA 시장을 폭넓게 조망하기 위해 181명의 선수를 등급별로 나눠 시장 내 위상을 살폈다. 김하성은 5티어에 포함됐다.

김하성은 올해 부상과 부진으로 힘겨운 시즌을 보낸 뒤 다시 FA 시장에 나왔다.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었던 김하성은 시즌 뒤 FA 자격을 얻었고,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계약해 잔류를 택했다.

그러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부상으로 출발부터 꼬였다.

지난 1월 국내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져 오른손 중지를 다친 김하성은 수술과 재활을 거쳐 5월에야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이후에도 수술 부위 염증으로 7월 초부터 약 한 달간 자리를 비웠다.

복귀 이후에도 타격감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정규시즌 51경기에서 타율 0.116(129타수 15안타), 9타점 11득점 2도루에 그쳤다. 홈런은 한 개도 없었고, OPS(출루율+장타율)는 0.359에 머물렀다.

시즌을 마친 뒤에는 애틀랜타의 퀄리파잉 오퍼(QO)도 받지 못했다. QO는 구단이 소속 FA 선수에게 제시하는 1년 계약으로, 올해 금액은 2315만 달러다.

MLB 닷컴은 최상위 1티어에 태릭 스쿠벌의 이름을 유일하게 넣었다.

2024년과 2025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던 스쿠벌은 올해도 2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했다.

MLB닷컴은 스쿠벌이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후안 소토(뉴욕 메츠)가 차지했던 독보적인 1티어에 합류했다고 평가했다.

2티어에는 루이스 아라에스, 스즈키 세이야, 소니 그레이 등이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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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김하성, 올 시즌 FA 매물 중 최하위 '5티어'…스쿠벌은 1티어"

기사등록 2026/11/07 09:25: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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