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GC "미허가 경로로 호르무즈 통과 시도 유조선 2척, 기뢰 충돌해 화재"

기사등록 2026/11/06 19:50:53

최종수정 2026/11/06 1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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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이 같은 시도, 계속 참담한 피해 초래할 것" 경고

[서울=뉴시스]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는 6일 아침(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허가받지 않은' 경로로 통과하려던 유조선 2척이 해상 기뢰에 부딪혀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이란 샤파크 뉴스> 2026.11.06.
[서울=뉴시스]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는 6일 아침(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허가받지 않은' 경로로 통과하려던 유조선 2척이 해상 기뢰에 부딪혀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이란 샤파크 뉴스> 2026.11.06.
[테헤란(이란)=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란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는 6일 아침(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허가받지 않은' 경로로 통과하려던 유조선 2척이 해상 기뢰에 부딪혀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IRGC 공식 뉴스 채널 세파 뉴스에 게재된 성명에서 IRGC 해군은 2선박 모두 항해 및 식별 시스템을 끈 채, '공격적이고 테러리스트적인' 미군의 지원을 받아 '비인가' 경로로 해협을 빠져나가려 했으나, 해상 기뢰에 부딪혀 저지당했다고 밝혔다.

IRGC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이 여전히 폐쇄된 상태이며, 미국이 이란의 7가지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한 수로의 현 상태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또 미 중앙사령부가 기뢰가 부설된 경로를 통해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도록 하는 것은 '연속적이고 참담한' 패배만을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은 2월28일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 이후 이스라엘과 미국 소속 또는 관련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금지하며 해협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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