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시장, 미래산업·일자리·시민안전 등 현안 점검

기사등록 2026/11/06 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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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강기윤 시장이 6일 열린 11월 첫째 주 간부회의에서 실·국별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K-방산 미래혁신포럼 등 각종 포럼과 세미나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 내실화를 기해달라"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생산라인 외 보조공정 등 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를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진해 500원 식당의 마산·창원 확대 추진과 관련해 마산과 창원에도 확대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시범사업인 만큼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잘 살펴 입지를 정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조합장 교체 등 운영상의 문제로 사업기간이 장기화되고, 주민들의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통합심의를 통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조합 설립 초기부터 시가 행사할 수 있는 감독 권한과 범위를 검토하여 조합 운영 실태를 수시로 점검·감독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진해에서 창원경상국립대병원으로 이동하는 버스 노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창원터널 방면 고가도로 하부를 활용한 직선 경로 등을 검토해 달라"며 331㎞ 해안선과 소쿠리섬·돝섬 등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한 10~20년 단위의 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AI·로봇 중심의 산업 전환에 대응해 기존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해양레저·관광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야 한다"면서 "진해신항과 연계한 물류·교통 기반 확충, CTX-진해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칠서취수장 시설개선 사업 등 주요 현안의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일자리·주거·건강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이 바라는 기본적인 삶의 여건은 안정적인 일자리와 보금자리, 건강한 생활환경"이라며 "특히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취수시설 개선과 고도정수처리 등 수질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재난·소방 기능을 국 단위로 통합하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부서 간 업무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사업의 기획부터 실행·완료까지 일관되게 책임지는 체계를 마련하고, 조직개편 과정에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적극 수렴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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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시장, 미래산업·일자리·시민안전 등 현안 점검

기사등록 2026/11/06 17:10: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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