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버스 디자인 27년 만에 바뀐다…"내년 하반기부터"

기사등록 2026/11/0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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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사업비 투입 585대 외관 새단장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 시내버스 디자인이 27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16억8300만원을 들여 시내버스 528대와 수요 응답형 콜버스 57대 등 모두 585대의 외관 디자인을 개선한다.

현재 청주 시내버스 외관 디자인은 1999년 충북도가 지정한 것으로, 도내 시군에 동일하게 적용돼 왔다.

시는 기존 디자인이 청주의 역사와 문화, 도시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민선 9기 시내버스 이용환경 개선 공약 사업의 하나로, 특히 시민 참여형 의견 수렴을 거쳐 디자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안에 일상감사와 용역 입찰 공고를 진행하고, 내년 6월까지 디자인 개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새 디자인은 2027년 하반기부터 버스 외관 도색을 통해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27년간 유지된 청주 시내버스 디자인은 변화한 도시 모습과 청주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청주만의 차별화된 시내버스 디자인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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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내버스 디자인 27년 만에 바뀐다…"내년 하반기부터"

기사등록 2026/11/07 09: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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