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L 생산 확대 위한 협약 연이어 체결
총 9700억 투입해 CCL 생산 대폭 확장
글로벌 AI 인프라 조성에 CCL 수요 급증
선제적 생산 확대로 급증하는 수요 선점
![[서울=뉴시스] ㈜두산은 지난 5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 시청에서 창수시와 CCL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이 끝난 후, 유승우 ㈜두산 사장(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김인욱 ㈜두산 전자BG장(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왕웨이 쑤저우 시장(뒷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두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02284723_web.jpg?rnd=20261106100013)
[서울=뉴시스] ㈜두산은 지난 5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 시청에서 창수시와 CCL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이 끝난 후, 유승우 ㈜두산 사장(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김인욱 ㈜두산 전자BG장(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왕웨이 쑤저우 시장(뒷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두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두산이 한국과 중국에서 동박적층판(CCL) 생산 확대를 본격화한다.
2028년까지 총 97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지속해 한국과 중국 내 CCL 생산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AI 인프라 핵심 소재인 CCL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CL 생산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중국 창수시와 지난 5일 CCL 생산 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산은 2028년까지 총 5500억원을 투입해 기존 창수 공장 인근에 신규 CCL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
해당 신규 공장은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스위치용 CCL을 생산한다.
㈜두산은 국내에서도 CCL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AI 데이터센터 광모듈용 CCL 전용 생산 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맺은 것이다.
오는 2028년까지 3992억원을 투입해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내 연성동박적층판(FCCL) 공장 옆에 CCL 생산 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두산이 CCL 생산 확대에 나선 것은 그만큼 글로벌 CCL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인 CCL은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AI 가속기, 네트워크 스위치, 광모듈 등에 폭넓게 쓰인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AI 인프라 확장을 본격화하면서 이에 필요한 CCL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두산은 이 같은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생산 확대를 꾀하고 있다.
실제 ㈜두산의 CCL 사업을 맡고 있는 전자비즈니스그룹(BG)의 주요 공장 가동률은 100%를 넘은 상태다.
올해 상반기 전자BG의 증평 공장과 김천 공장의 가동률은 각각 109.8%, 102.7%에 달했다.
이 기간 중국 공장의 가동률은 92.2%로 나타났다.
㈜두산이 최대 생산 흐름을 유지하는 것을 고려하면 향후 CCL 수요 증가에 대응하려면 생산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두산이 선제적으로 CCL 생산 확대에 나선 것은 그만큼 CCL 사업의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라며 "AI 인프라 확장과 연계한 CCL 수요 급증으로 두산의 자체 사업인 CCL 사업의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028년까지 총 97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지속해 한국과 중국 내 CCL 생산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AI 인프라 핵심 소재인 CCL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CL 생산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중국 창수시와 지난 5일 CCL 생산 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산은 2028년까지 총 5500억원을 투입해 기존 창수 공장 인근에 신규 CCL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
해당 신규 공장은 AI 가속기와 네트워크 스위치용 CCL을 생산한다.
㈜두산은 국내에서도 CCL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AI 데이터센터 광모듈용 CCL 전용 생산 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맺은 것이다.
오는 2028년까지 3992억원을 투입해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내 연성동박적층판(FCCL) 공장 옆에 CCL 생산 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두산이 CCL 생산 확대에 나선 것은 그만큼 글로벌 CCL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쇄회로기판(PCB)의 핵심 소재인 CCL은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AI 가속기, 네트워크 스위치, 광모듈 등에 폭넓게 쓰인다.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AI 인프라 확장을 본격화하면서 이에 필요한 CCL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두산은 이 같은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생산 확대를 꾀하고 있다.
실제 ㈜두산의 CCL 사업을 맡고 있는 전자비즈니스그룹(BG)의 주요 공장 가동률은 100%를 넘은 상태다.
올해 상반기 전자BG의 증평 공장과 김천 공장의 가동률은 각각 109.8%, 102.7%에 달했다.
이 기간 중국 공장의 가동률은 92.2%로 나타났다.
㈜두산이 최대 생산 흐름을 유지하는 것을 고려하면 향후 CCL 수요 증가에 대응하려면 생산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두산이 선제적으로 CCL 생산 확대에 나선 것은 그만큼 CCL 사업의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라며 "AI 인프라 확장과 연계한 CCL 수요 급증으로 두산의 자체 사업인 CCL 사업의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