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손흥민, 시애틀 상대 정규리그 최종전…구단 최다 16도움 조준

기사등록 2026/11/07 07:00: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8일 오전 9시 원정 경기…PO행 조기 확정해

손흥민, 1도움 더하면 벨라 넘어 신기록 달성

시애틀전 후 모레노호 합류, 11월 A매치 준비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LAFC 손흥민. 2026.08.12.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LAFC 손흥민. 2026.08.12.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간판스타 손흥민이 시애틀 사운더스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구단 역사에 남을 대기록에 도전한다.

LAFC는 오는 8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시애틀과의 2026 MLS 정규리그 마지막 원정 경기를 치른다.

MLS는 팀당 정규리그 34경기를 치른 뒤 동·서부 콘퍼런스 각 9개 팀이 플레이오프(PO)에 올라 챔피언을 가린다.

지난 33경기에서 승점 47(12승 11무 10패)을 쌓은 LAFC는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사실상 서부 콘퍼런스 6위로 PO 진출을 조기 확정한 상태다.

다만 최근 뉴욕 시티 FC(1-1 무), LA 갤럭시(2-2 무), 미네소타 유나이티드(1-3 패)에 3경기 무승을 거둬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LAFC는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시애틀 원정을 잡아 반등을 이루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하겠다는 각오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2026.08.12.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 2026.08.12.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도 남다른 동기부여로 무장한다.

올 시즌 손흥민은 MLS 30경기에 출전해 7골 15도움을 쌓고 있다. 지난 시즌 하반기 합류 후 기록한 10경기 9골 3도움과 비교하면 득점수가 다소 부족한 게 아쉽다.

여기에 도움왕 경쟁에서도 17도움의 에반데르 다 실바(신시내티)와 펩 비엘(샬럿), 16도움의 리오넬 메시와 로드리고 데폴(이상 인터 마이애미)에게 밀려 있다.

그러나 이번 시애틀전에서 도움을 추가하면 2019년 카를로스 벨라(15도움)를 넘어 LAFC 구단 정규리그 최다 도움 신기록을 세울 수 있다.

시애틀전 이후 손흥민은 카타르 도하로 건너가 '임시'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지난 9~10월 A매치 통산 151번째 경기에서 59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58골)을 넘어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득점 단독 1위로 우뚝 섰다.

그러나 '1996년생 동갑내기' 김민재(뮌헨), 황인범(포르투), 황희찬(샬케) 등과 마찰을 빚었다는 소문이 퍼져 리더십에 물음표가 붙기도 했다.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가 내년 1월에서 12월로 약 1년 연기된 가운데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내분설을 종식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천안=뉴시스] 배훈식 기자 = 손흥민이 22일 오후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모레노 감독과 대화하고 있다. 2026.09.22. dahora83@newsis.com
[천안=뉴시스] 배훈식 기자 = 손흥민이 22일 오후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모레노 감독과 대화하고 있다. 2026.09.22. [email protected]
한편 모레노호는 오는 8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소집돼 카타르로 출국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 한국은 13일 오후 11시30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55위'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나흘 뒤인 17일 오후 11시엔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60위' 카타르를 상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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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 시애틀 상대 정규리그 최종전…구단 최다 16도움 조준

기사등록 2026/11/07 07: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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