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주한미군 관계자 등 참석
기술안보·주한미군·지방정부 역할 논의
![[평택=뉴시스] 평택시 2026 평택 국제 평화 포럼 참자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2026.11.06.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6/NISI20261106_0002284925_web.jpg?rnd=20261106113431)
[평택=뉴시스] 평택시 2026 평택 국제 평화 포럼 참자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주한미군 핵심 거점도시인 경기 평택에서 한미동맹의 미래와 국제 평화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평택에서 '2026 평택 국제 평화 포럼'을 진행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기술안보와 주한미군,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올해 6회째인 이날 포럼에는 전직 외교·국방부 장관과 한미연합군사령부 관계자, 주한 외국공관 대사, 주한미국대사관·주한미군 관계자, 국내외 외교·안보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평택은 주한미군사령부와 한미연합군사령부, 미8군사령부 등이 자리한 캠프 험프리스가 위치해 있다.
평택미군기지는 약 1467만㎡ 규모로 해외 단일 미군기지 가운데 최대 규모로 군인과 민간인, 가족 등 약 4만3000명이 생활하며 주한미군과 미8군의 핵심 지휘기능이 집중돼 있다.
포럼에서는 '포괄적 전략동맹의 미래, 기술 안보와 글로벌 평화 구축'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주한미군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군사·안보 중심이던 한미협력이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와 지역사회의 역할도 함께 커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포럼에서 나온 제안을 주한미군과 지역사회 간 교류, 첨단산업 협력 등 지역 정책과 연계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원용 시장은 "평택은 주한미군과 국방 인프라, 첨단산업 기반을 함께 갖춘 도시"라며 "한미 간 전략적 협력을 지역 차원의 산업·교류 협력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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