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에스테라' 분양가 평당 1.3억원…역대 최고가

기사등록 2026/11/06 0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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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기준가 3.3㎡당 최고 1억3276만원

6일 28가구 최고가 입찰…7일 개찰

[서울=뉴시스]신반포 22차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재건축조합 홈페이지 발췌) 2024.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반포 22차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재건축조합 홈페이지 발췌) 2024.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서울 서초구 잠원동 '디에이치 신반포에스테라'의 일반분양 입찰 기준가가 3.3㎡(1평)당 최고 1억3300만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넘어섰다.

6일 신반포22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입찰공고에 따르면 이 단지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84㎡ 28가구로, 입찰 기준가는 최소 40억900만에서 최대 43억9800만원으로 책정됐다.

공급면적 기준 3.3㎡당 최고 입찰 기준가는 약 1억3276만원이다. 이 가격에는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등 옵션 비용을 포함됐다.

2024년 분양한 서울 광진구 광장동 '포제스 한강'의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3.3㎡당 약 1억2706만원이었다. 신반포에스테라가 약 570만원(4.49%) 높은 셈이다.

포제스 한강은 당시 3.3㎡당 평균 분양가가 1억1500만원에 달해, 일반 아파트 역대 최고 분양가 단지로 주목받았다.

디에이치 신반포에스테라의 입찰은 각 동·호수별로 기준가 이상의 최고 금액을 제시한 신청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찰금액이 최종 분양대금으로 확정되는 만큼, 입찰 경쟁에 따라 실제 공급가격은 더 높아질 수 있다.

인근 신축 아파트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이다. 단지 규모 등에서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전용 84㎡는 지난 6월 28일 53억원(32층)에 거래됐고, 올해 8월 입주를 시작한 반포동 '래미안 트리니원' 전용 84㎡ 입주권은 지난 8월 7일 57억원(12층)에 거래됐다.

입찰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입찰보증금은 5000만원이다. 7일 오전 11시 개찰해 낙찰자를 선정하고, 13일 계약을 체결한다.

단지는 신반포22차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5층, 2개 동, 총 160가구로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며,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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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에스테라' 분양가 평당 1.3억원…역대 최고가

기사등록 2026/11/06 03:3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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