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주 새별100트레일러닝대회 프리레이스’ 21일 개최

기사등록 2026/11/06 11:52:4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16㎞ 새별·30㎞ 삼별초코스 100명 모집…참가비 무료

내년 100㎞까지 4개 종목…자연·역사 담은 대회 추진

[제주=뉴시스] 2026 제주 새별100 트레일러닝대회 프리레이스 포스터. (사진=제주트레일조직위원회 제공) 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2026 제주 새별100 트레일러닝대회 프리레이스 포스터. (사진=제주트레일조직위원회 제공) 2026.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 서부 중산간의 오름과 목장길을 달리는 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21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린다.

뉴시스 제주본부가 주최하고 제주트레일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제주 새별100 트레일러닝대회 프리레이스'는 내년 정식대회 개최에 앞서 코스와 운영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시범대회다.

프리레이스 대회는 16㎞ 새별코스와 30㎞ 삼별초코스 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종목별 50명씩 모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 모집은 이날 낮 12시부터 제주트레일조직위원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한다.

대회 코스는 새별오름을 중심으로 오름과 목장길, 산길 등을 연결해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독특한 지형과 광활한 초지 경관을 경험하며 제주의 자연 속을 달리게 된다.

두 종목 모두 21일 오전 8시에 출발하며 제한시간은 16㎞ 4시간, 30㎞ 8시간이다. 코스 중간에는 급수와 간식 보급을 위한 체크포인트(CP)를 운영한다.

트레일러닝은 포장도로를 달리는 일반 마라톤과 달리 산길과 숲길, 들길 등 자연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다. 오르막과 내리막 등 지형 변화가 많아 체력과 지구력, 자연환경에 대응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프리레이스를 통해 코스의 안전성과 난이도, 참가자 이동 동선, 체크포인트 운영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국내외 트레일러너들이 참여하는 정식대회로 확대하고 내년 정식대회는 16㎞ 새별코스와 30㎞ 삼별초코스에 60㎞ 장군코스, 100㎞ 백록코스를 더해 4개 종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 명칭에는 제주의 자연과 역사문화가 담겼다. 새별코스는 새별오름의 목축문화, 삼별초코스는 삼별초와 김통정 장군, 장군코스는 고려 말 목호의 난과 최영 장군, 백록코스는 한라산을 상징한다.

고석범 제주트레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제주의 오름과 중산간은 트레일러닝에 적합한 독특한 지형과 경관을 갖추고 있다"며 "자연을 달리면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차별화된 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2026 제주 새별100트레일러닝대회 프리레이스’ 21일 개최

기사등록 2026/11/06 11:52:44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