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구·보육·교육 등 10개 분야 조사
![[경기광주=뉴시스] 경기 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3/NISI20251013_0001964402_web.jpg?rnd=2025101312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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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여성과 남성의 생활 여건과 정책 수요를 비교·분석할 수 있는 '성인지' 통계자료를 9년 만에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는 인구와 가족, 보육, 교육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성별 특성과 격차를 파악하기 위해 10개 분야 384개 지표를 정비하고 이를 향후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로 했다.
성인지 통계는 인구와 경제·사회활동 등 각종 통계자료를 성별로 구분해 여성과 남성의 생활 실태와 차이를 파악하는 자료로, 성평등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광주시의 성인지 통계 구축은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가구, 가족, 보육, 교육 등 10개 분야 37개 영역, 384개 지표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순암홀에서 관계 부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와 주요 분야별 시사점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통계자료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과 부서별 사업간 연계·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에 구축한 통계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비롯한 각종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관련 부서에 통계자료를 책자로 배포하고 시청 홈페이지에도 공개해 시민과 연구기관 등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성인지 통계 구축은 여성친화도시 광주시의 성평등 정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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