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중간선거 이후 정책 변화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는 'TIGER ETF(상장지수펀드)'를 6일 소개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중간선거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미국 대표지수와 빅테크가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에 따르면 1950년 이후 19차례 치러진 중간선거 후 12개월간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모두 올랐으며, 평균 상승률은 약 15%에 달했다. 관련 대표 상품으로는 ▲TIGER 미국S&P500 ETF와 함께, 데이터센터 규제 가능성이 빅테크의 잉여현금흐름(FCF)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평가받는 ▲TIGER 미국테크TOP10INDXX ETF가 제시됐다.
민주당의 의회 장악(블루웨이브)에 따른 정책 수혜 분야로는 ESS(에너지저장장치)와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가 꼽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맞물려 전력 저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TIGER 2차전지TOP10 ETF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 친환경 인프라 확대 및 의료보험 접근성 강화 기대감에 따라 ▲TIGER Fn신재생에너지 ETF와 ▲TIGER S&P글로벌헬스케어(합성) ETF도 유망 투자처로 지목됐다.
김수정 미래에셋운용 콘텐츠본부장은 "선거 결과뿐 아니라 산업별 성장 동력과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며 “TIGER ETF를 통해 구조적 성장성과 정책 수혜를 동시에 갖춘 산업에 선제적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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