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발레리나 코조카루 부상…박슬기 투입
안무가 노이마이어, 라인업 전면 재조정
10일 개막 무대는 한나래·곽동현
![[서울=뉴시스]'카멜리아 레이디'에서 두 주인공 마르그리트(조연재)와 아르망(변성완)이 열연하고 있다. (사진=국립발레단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5/09/NISI20250509_0001838691_web.jpg?rnd=20250509171807)
[서울=뉴시스]'카멜리아 레이디'에서 두 주인공 마르그리트(조연재)와 아르망(변성완)이 열연하고 있다. (사진=국립발레단 제공)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오는 10일 개막하는 국립발레단 '카멜리아 레이디'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던 스타 알리나 코조카루가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6일 무용계에 따르면 국립발레단은 지난 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번 공연에 출연 예정이었던 알리나 코조카루의 부상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공연 회차별 캐스팅을 전반적으로 재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당초 코조카루는 10일 개막 무대를 비롯해 13, 15일 총 세 차례 양준영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었다.
국립발레단 측은 "카멜리아 레이디는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와 안무가의 예술적 의도를 존중하기 위해 출연진의 선정과 변경에 관한 최종 결정 권한이 안무가 존 노이마이어에게 있다"며 "발레단은 안무가 측과 협의해 안무가의 최종 결정에 따라 회차별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듭된 캐스팅 변경으로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캐스팅 변경으로 예매 취소를 원하시는 관객에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코조카루가 빠진 자리엔 박슬기가 투입됐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슬기는 지난해 5월 '카멜리아 레이디' 초연 당시 주인공 마르그리트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초 코조카루의 파트너였던 양준영과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6일 무용계에 따르면 국립발레단은 지난 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번 공연에 출연 예정이었던 알리나 코조카루의 부상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공연 회차별 캐스팅을 전반적으로 재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당초 코조카루는 10일 개막 무대를 비롯해 13, 15일 총 세 차례 양준영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었다.
국립발레단 측은 "카멜리아 레이디는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와 안무가의 예술적 의도를 존중하기 위해 출연진의 선정과 변경에 관한 최종 결정 권한이 안무가 존 노이마이어에게 있다"며 "발레단은 안무가 측과 협의해 안무가의 최종 결정에 따라 회차별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듭된 캐스팅 변경으로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캐스팅 변경으로 예매 취소를 원하시는 관객에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코조카루가 빠진 자리엔 박슬기가 투입됐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슬기는 지난해 5월 '카멜리아 레이디' 초연 당시 주인공 마르그리트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초 코조카루의 파트너였던 양준영과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존 노이마이어 ‘카멜리아 레이디’ 안무가가 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열린 국립발레단 <카멜리아 레이디>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4.29.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9/NISI20250429_0020790309_web.jpg?rnd=20250429115755)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존 노이마이어 ‘카멜리아 레이디’ 안무가가 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열린 국립발레단 <카멜리아 레이디>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4.29. [email protected]
앞서 주역으로 나설 예정이었던 조연재 역시 부상으로 하차해 정은지가 변성완과 짝을 이뤄 투입되는 등 연쇄적인 캐스팅 변경이 발생했다. 존 노이마이어 안무가는 대체 무용수인 박슬기 투입뿐 아니라 전체 공연 회차의 캐스팅 라인업을 대폭 재조정했다.
이에 따라 2차례 출연 예정이었던 한나래(솔리스트)가 곽동현과 함께 3차례 무대에 오른다. 개막 당일인 10일에도 한나래-곽동현이 출연할 예정이다.
주역 교체에도 대규모 환불 사태는 빚어지지 않고 있다고 발레단 측은 설명했다.
국립발레단 관계자는 "환불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오히려 새로운 캐스팅인 박슬기의 무대를 처음 접하게 돼 기대하는 관객들도 있다"고 말했다.
루마니아 출신 발레리나 알리나 코조카루는 무용계 최고 영예인 '브누아 드 라 당스(Prix Benois de la Danse)'를 역사상 최초 2회 수상한 세계적인 무용수다. 로열 발레단에서 14년간 간판스타로 활약한 후 영국 국립발레단(ENB) 수석 무용수를 거쳐 현재는 함부르크 발레단 상주 객원 무용수 및 프리랜서 예술가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에 따라 2차례 출연 예정이었던 한나래(솔리스트)가 곽동현과 함께 3차례 무대에 오른다. 개막 당일인 10일에도 한나래-곽동현이 출연할 예정이다.
주역 교체에도 대규모 환불 사태는 빚어지지 않고 있다고 발레단 측은 설명했다.
국립발레단 관계자는 "환불이 많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오히려 새로운 캐스팅인 박슬기의 무대를 처음 접하게 돼 기대하는 관객들도 있다"고 말했다.
루마니아 출신 발레리나 알리나 코조카루는 무용계 최고 영예인 '브누아 드 라 당스(Prix Benois de la Danse)'를 역사상 최초 2회 수상한 세계적인 무용수다. 로열 발레단에서 14년간 간판스타로 활약한 후 영국 국립발레단(ENB) 수석 무용수를 거쳐 현재는 함부르크 발레단 상주 객원 무용수 및 프리랜서 예술가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