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 조합원들이 5일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앞에서 DX부문 보상방안 마련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내년 임금·단체협상을 앞두고 교섭 주도권을 둘러싼 노조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2026.11.05.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5/NISI20261105_0021521076_web.jpg?rnd=20261105180951)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 조합원들이 5일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앞에서 DX부문 보상방안 마련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내년 임금·단체협상을 앞두고 교섭 주도권을 둘러싼 노조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2026.11.05.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삼성전자 완제품(DX) 부문 노동조합인 '동행노조'가 5일 수원사업장 앞에서 주최 측 추산 1만명 규모의 집회를 열고 사측에 공정한 보상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DS) 부문과의 성과급 격차와 임금교섭 배제에 반발하며 ▲DX 구성원 배제 공식 사과 ▲별도 현금성 보상안 마련 ▲2027년 공동교섭 참여 보장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DX 부문의 적자(2·3분기 각 8000억원)가 원가 부담 속 시장점유율 유지를 위한 경영 결과라며 단순 손익 기준 성과급 차등 지급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사측과의 공식 소통 창구 마련을 촉구했다.
김보라 동행노조 홍보국장은 "현재로서는 보상 규모 이상으로 사측과 보상안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내년에도 DS 중심의 초기업노조가 단독 교섭을 진행할 경우 DX 구성원들은 2년 연속 교섭권에서 소외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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