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촌 귀신 피해 식당 왔더니…밥 먹던 아이 앞에 귀신들이 우르르

기사등록 2026/11/04 20: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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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귀신을 피해 식당에서 밥을 먹던 아이 앞에 점심을 먹으러 온 귀신 분장 배우들이 등장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semkkot'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귀신을 피해 식당에서 밥을 먹던 아이 앞에 점심을 먹으러 온 귀신 분장 배우들이 등장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semkkot'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지연 인턴 기자 =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귀신 분장을 한 배우들을 피해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아이가 식사 도중 또 다른 귀신 무리와 마주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한 한 가족이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한국민속촌에서는 귀신 분장을 한 배우들이 아이들을 놀라게 하거나 훈육하는 이른바 '귀신 참교육'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귀신을 피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던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가 한창 밥을 먹고 있던 중 귀신 분장을 한 배우들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이들은 점심시간을 맞아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은 배우들이었다.

귀신을 피해 겨우 식당에 자리를 잡았지만 이번에는 식당 안으로 들어온 귀신들과 마주하게 된 것이다. 아이가 식사하던 공간에는 귀신 분장을 한 배우들이 하나둘 모여들었고 이들은 분장을 그대로 한 채 쟁반을 들고 그릇을 나르는 등 식사를 준비했다.

작성자는 영상과 함께 "귀신 피해서 밥 먹으러 왔는데 여기가 귀신 맛집이었네"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와 식당에 모인 배우들의 모습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도 귀엽고 쟁반으로 밥 나르는 귀신들도 귀엽다", "웃으면 안 되는데 민속촌 영상 통틀어서 최고다", "둘이 먹다가 둘이 죽었다는 그 맛집" 등의 댓글이 달렸다.

또 "귀신이 알아챌까 봐 소리 내서 울지도 못하는 것 같다", "하필 뒤에 귀신들이 줄줄이 있다", "밥도 잘 먹고 말도 잘 듣고 있는데 귀신들이 단체로 오면 어떡하느냐"며 아이의 상황에 공감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 밖에도 "귀신도 휴게시간에는 일하지 않는다", "귀신 한 명 피해서 왔는데 귀신이 떼로 왔다", "귀신들이 잘못했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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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 귀신 피해 식당 왔더니…밥 먹던 아이 앞에 귀신들이 우르르

기사등록 2026/11/04 20:53: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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