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첫 배달 손님이 음식점 개업을 축하하며 사이다 25개를 선물로 보내 사장에게 감동을 안겼다. (사진출처=스레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02283289_web.jpg?rnd=20261104195004)
[서울=뉴시스] 첫 배달 손님이 음식점 개업을 축하하며 사이다 25개를 선물로 보내 사장에게 감동을 안겼다. (사진출처=스레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지연 인턴 기자 = 새롭게 문을 연 음식점의 첫 배달 손님이 사장에게 예상치 못한 개업 축하 선물을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4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경기 안산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가 첫 배달 손님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첫 배달 주문을 받은 날 손님에게 홍가리비찜 재료가 소진됐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전화했다. 이때 A씨가 손님에게 첫 주문이라고 설명하자 손님은 갑자기 주문 전체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손님은 사이다 25개를 추가로 주문하면서 특별한 요청사항을 남겼다. 주문 영수증에는 "사장님 사이다는 주지 마세요. 개업 선물이다"라며 "맛있게 해주세요. 개업 축하드린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A씨는 해당 주문 내역을 공개하며 "세상 아직 살 만하다"고 기뻐했다. 이어 "대박 나서 꼭 보답하겠다"라며 손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님의 선물에 놀라움과 감사를 나타냈다.
댓글에는 "생판 모르는 사이인데 5만원 상당의 개업 선물을 하다니 대단하다", "정말 멋진 손님이다", "첫 손님부터 좋은 분을 만나 사장님도 힘이 나겠다", "저런 선물을 건네기가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처음에는 사이다 한두 개를 선물하는 줄 알았는데 수량을 보고 놀랐다", "주문 전체를 취소해달라고 했을 때는 걱정했는데 뜻밖의 반전이었다", "첫 손님은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적었다.
이 밖에도 "첫날의 설렘과 열정을 오래 간직하며 번창하길 바란다", "나도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손님도 센스 있고 사장님도 감사할 줄 아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응원도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