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 내리고 최대 초속 25m 강풍…6일부터 '쌀쌀'

기사등록 2026/11/05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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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 호우·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5일 오전 제주 용담해안도로를 찾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2026.10.25.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 호우·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5일 오전 제주 용담해안도로를 찾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2026.10.25.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5일 제주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새벽부터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제주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산지와 중산간 20~60㎜, 그 밖의 지역 10~40㎜다. 특히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새벽부터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시속 70㎞) 이상, 산지에는 초속 25m(시속 90㎞) 이상의 강풍이 몰아치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해상에는 바람이 초속 9~14m로 불고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며 풍랑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 낮 최고기온은 21~22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다만 6일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낮 기온이 16~19도에 머물며 전날보다 5도가량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도로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강한 비바람으로 시설물 낙하 피해가 우려된다"며 "해상 안전사고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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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 내리고 최대 초속 25m 강풍…6일부터 '쌀쌀'

기사등록 2026/11/05 05: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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