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강화길·김초엽, 중국 독자들 만난다

기사등록 2026/11/04 16: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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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 6~13일 'K-문학 주간'

[서울=뉴시스]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 ‘풀꽃처럼, 오늘도 행복하게’ 포스터.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 ‘풀꽃처럼, 오늘도 행복하게’ 포스터.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제공) 2026.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이 6일부터 13일까지 문화원 3층 아리랑홀에서 한국문학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는 'K-문학 주간'을 개최한다.

6일과 7일에는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 '풀꽃처럼, 오늘도 행복하게'를 진행한다.

나태주 시인은 현지 독자들과 만나 작품 세계와 창작 이야기를 나누고, 일상에서 시의 소재를 발견하는 방법을 살핀다. 푸단대학교 교수이자 작가인 장이웨이와 대담에서는 중국 작가의 시선으로 작품을 조명하고, 한중 양국의 문학과 정서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10일에는 한국의 강화길·김초엽 작가와 중국의 춘희(春喜) 번역가가 참여하는 '한국 청년 여성작가 교류회'를 연다. 김초엽의 에세이 '책과 우연들', 강화길의 소설 '화이트 호스' 중국어판 출간을 계기로 마련된 행사다.

'여성의 글쓰기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삶의 경험에서 문학적 창작으로'를 주제로 창작의 영감과 삶의 경험이 문학에 미치는 영향 등을 이야기한다.

이어 상하이국제아동도서전 개최 기간에 맞춰 13일에는 '콩 한 알의 중국 여행-한국 동시집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동혁 주상하이한국문화원장은 "앞으로도 현지 독자와 K-문학의 접점을 넓히고, 출판·번역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중 문학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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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강화길·김초엽, 중국 독자들 만난다

기사등록 2026/11/04 16:22: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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