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중립·독립 원칙 속 인도주의 활동 전념"
![[서울=뉴시스] 김남연 대한적십자사가 부회장이 4일 취임식을 하는 모습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02283085_web.jpg?rnd=20261104161138)
[서울=뉴시스] 김남연 대한적십자사가 부회장이 4일 취임식을 하는 모습 (사진=대한적십자사 제공) 2026.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 회장 선출로 논란이 일었던 대한적십자사가 부회장을 선출했다.
대한적십자사는 4일 김남연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하고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회장은 지난달 2026년도 제4차 중앙위원회를 통해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1964년 서울 출신인 김 신임 부회장은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2015년 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 2025년 동 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봉사회 육성과 적십자 인도주의 재원 마련,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에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 개인 고액기부자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의 325호 회원으로 가입해 국내외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지원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 신임 부회장은 "현장에서 애쓰시는 봉사원 여러분이 활동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정성껏 살피겠다"며 "대한적십자사가 중립과 독립의 원칙 속에서 본연의 인도주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6월 중앙위원회를 통해 인 전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으나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을 옹호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대통령 인준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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