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식당 개업과 폐업을 반복하며 직원 수십 명의 임금을 체불한 뒤 도피 생활을 이어온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광역예방순찰1대는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3∼4년간 수도권 일대에서 식당 10여 곳에 대해 개·폐업을 반복하면서 직원 수십 명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 등으로 모두 8건의 수배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약 6개월 전 도보 순찰 중 우연히 A씨에게 임금 등을 받지 못했다는 피해자들의 제보를 접수하고 추적에 나섰다.
A씨는 당시 고용당국으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돼 A급 지명수배가 내려져 있었으며, 약 1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인적 사항 등을 토대로 관계기관에 10여 차례 공문을 보내며 행방을 추적했고, 끈질긴 추적 끝에 지난달 27일 오후 의정부시의 한 주거지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기관에서 담당하는 사건이지만 피해자가 많을 것으로 판단해 추적에 나섰다"며 "신병을 넘겨 현재 고용노동청에서 임금 체불 혐의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기북부경찰청 광역예방순찰1대는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3∼4년간 수도권 일대에서 식당 10여 곳에 대해 개·폐업을 반복하면서 직원 수십 명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 등으로 모두 8건의 수배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약 6개월 전 도보 순찰 중 우연히 A씨에게 임금 등을 받지 못했다는 피해자들의 제보를 접수하고 추적에 나섰다.
A씨는 당시 고용당국으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돼 A급 지명수배가 내려져 있었으며, 약 1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인적 사항 등을 토대로 관계기관에 10여 차례 공문을 보내며 행방을 추적했고, 끈질긴 추적 끝에 지난달 27일 오후 의정부시의 한 주거지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기관에서 담당하는 사건이지만 피해자가 많을 것으로 판단해 추적에 나섰다"며 "신병을 넘겨 현재 고용노동청에서 임금 체불 혐의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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