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도로 터널 한복판서…오토바이에 수레 싣고 거북이 주행

기사등록 2026/11/04 17:00:00

최종수정 2026/11/04 17: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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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울산의 한 자동차 전용 도로의 터널 내에서 한 남성이 오토바이 뒤에 수레를 싣고 걸어서 이동하고 있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 울산의 한 자동차 전용 도로의 터널 내에서 한 남성이 오토바이 뒤에 수레를 싣고 걸어서 이동하고 있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울산의 한 자동차 전용 도로 터널에서 오토바이에 수레를 싣고 이동하는 남성이 목격됐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터널 안에서 위험천만한 상황을 목격했다는 대형차 운전자의 제보가 소개됐다.

제보자는 당시 대형차를 몰고 천천히 주행하던 중 터널 중간쯤에서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자세히 살펴보니 자전거 헬멧을 쓴 남성이 오토바이 뒤에 수레를 싣고 이동하고 있었다.

해당 도로는 자동차 전용 도로였다. 제보자는 2차 사고를 우려해 경찰과 연락하며 현장에 와 달라고 요청했다.

방송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약 7㎞를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행자는 그가 느릿느릿하게 걸어가는 속도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남성은 이후 경찰에 인계됐다. 다만 나이가 많은 남성이 도로 규정을 잘 모르고 한 행동으로 보였다는 이유로 경찰은 주의만 준 뒤 돌려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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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용도로 터널 한복판서…오토바이에 수레 싣고 거북이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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