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주혁, 배우. 2018.10.28.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한정수가 고(故) 김주혁의 기일을 맞아 고인을 찾았다.
한정수는 1일 소셜미디어에 김주혁의 묘소를 찾은 사진과 함께 장문을 글을 남겼다.
그는 "1년에 한 번 연초 피는 날, 이날 딱 하루 주혁이랑 맞담배를 피고 온다"며 "연초를 워낙 좋아하던 녀석이라"라고 적었다.
이어 "방 안의 벽지가 원래는 흰색이었다는 사실을 한참 후에야 알게 됐다"며 "이날도 같이 담배 한 대 피고 평소처럼 시시껄렁한 얘기 좀 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평상시처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아직은 일상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며 "주혁아 최불암 선생님, 김무생 선생님 잘 모시고 있어라. 금방 가마"라고 덧붙였다.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구암 허준', 영화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공조' 등에 출연했다. 2017년 10월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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