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미 관리 인용해 '케슘섬 공습' 보도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서 美 드론 격추"
![[케슘=AP/뉴시스] 이란 군부는 3일(현지 시간) 미군의 케슘섬 공습에 대한 "더 강경하고 광범위한 대응"을 경고했다. 지난 4월13일 공습으로 파괴된 케슘섬 항구 시설물들. 현지 목격자들은 미국-이스라엘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26.04.16.](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1182902_web.jpg?rnd=20260416082932)
[케슘=AP/뉴시스] 이란 군부는 3일(현지 시간) 미군의 케슘섬 공습에 대한 "더 강경하고 광범위한 대응"을 경고했다. 지난 4월13일 공습으로 파괴된 케슘섬 항구 시설물들. 현지 목격자들은 미국-이스라엘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26.04.16.
[서울=뉴시스] 김지훈 기자 = 이란 군부는 3일(현지 시간) 미군의 케슘섬 공습에 대한 "더 강경하고 광범위한 대응"을 경고했다고 알자지라가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이란 군 대변인은 "(미군 작전은) 과거보다 더 강하고 광범위한 공격"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전쟁이 발발할 경우 "분쟁 범위가 서아시아 지역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나아가 "(미국의) 시설, 장비, 인원, 이해관계가 닿는 어떤 장소도 표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적들이 이라크 북부 반자치 쿠르드 지역에 기반을 둔 반정부 단체를 무장시켜 이런 서부 국경에 전선을 구축하려는 시도를 좌절시켰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군은 지난 2일 이란의 전략적 요충지인 케슘섬을 공습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이와 관련한 미국 측의 공식 발표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미군 드론 3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도에 따르면 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이란 군 대변인은 "(미군 작전은) 과거보다 더 강하고 광범위한 공격"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로운 전쟁이 발발할 경우 "분쟁 범위가 서아시아 지역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나아가 "(미국의) 시설, 장비, 인원, 이해관계가 닿는 어떤 장소도 표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적들이 이라크 북부 반자치 쿠르드 지역에 기반을 둔 반정부 단체를 무장시켜 이런 서부 국경에 전선을 구축하려는 시도를 좌절시켰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군은 지난 2일 이란의 전략적 요충지인 케슘섬을 공습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이와 관련한 미국 측의 공식 발표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미군 드론 3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