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시간 1시간에서 약 3분으로 단축
![[서울=뉴시스] 중랑구, 인공지능 주무관 ‘글주임’ 출근. (사진=중랑구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02281652_web.jpg?rnd=20261103142540)
[서울=뉴시스] 중랑구, 인공지능 주무관 ‘글주임’ 출근. (사진=중랑구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인사 말씀과 보도 자료, 카드 뉴스 초안 작성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업무 체계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일 구청장실에서 인공지능 주무관 '글주임' 위촉식을 열고 전 부서에 관련 서비스를 배포했다.
'글주임'은 '글 쓰는 주무관'이라는 의미다. 직원이 사업 계획서와 방침서 등 관련 자료를 입력하면 인공 지능이 필요한 내용을 추가로 확인하고 중랑구 서식에 맞춰 인사 말씀과 보도 자료 초안을 한글 파일로 작성한다. 작성된 보도 자료를 바탕으로 누리 소통망(SNS) 카드 뉴스도 제작할 수 있다.
글주임은 서울시 공공 언어 기준을 준수하고 입력 자료에 없는 숫자나 이름을 임의로 생성하지 않는다. 추가 확인이 필요한 내용은 별도로 표시해 담당자가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1시간 이상 걸리던 초안 작성 시간은 약 3분으로 줄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글주임을 활용해 반복적인 문서 작성 업무를 효율화하고 직원들이 보다 중요한 행정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행정 전반에 인공 지능 활용을 정착시키고 구민이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만드는 데에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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