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임 "임용 배경과 절차 설명해야"

[전남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지역 교육시민단체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퇴직 고위직 별정직 임용을 '회전문 인사'라고 비판하며 관행 중단을 촉구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청이 전남청사 산하 기관장과 교육장을 지낸 공무원들을 퇴직 뒤 1년 안팎에 5급 별정직으로 임용했다고 주장했다.
시민모임은 "교육청이 사실상 퇴직 공무원 재취업 창구로 전락했다"며 퇴직 고위직을 별정직으로 다시 기용하는 관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시민모임은 교육감의 별정직 임용 권한을 존중한다면서도 공적 예산으로 운영하는 직위인 만큼 교육청이 퇴직 고위직을 다시 기용한 이유와 임용 과정의 타당성을 행정사무감사 중인 특별시의회에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별정직 공무원의 담당 직무와 역할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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