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민주 "한강버스, 오세훈 치적 아닌 공공사업…의혹 밝힐 것"(종합)

기사등록 2026/11/03 10:22:12

최종수정 2026/11/03 1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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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고발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하겠다"

박주민 "남대문경찰서 고발인 조사 예정"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주민(앞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한강버스 비리 은폐 진상조사단 단장이 3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버스 비리 은폐 의혹 진상규명과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1.0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박주민(앞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한강버스 비리 은폐 진상조사단 단장이 3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버스 비리 은폐 의혹 진상규명과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권혜인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강버스 리베이트 은폐 의혹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강버스 비리 은폐 진상조사단과 서울시의회 민주당 의원단은 3일 오전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국정감사에서 한강버스 사업을 둘러싼 수상한 자금 흐름과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드러났다"며 "서울시의 해명은 번번이 바뀌었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의혹도 잇따라 제기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더 기막힌 것은 국정감사에서 드러나자 서울시가 1년 넘게 미뤄온 수사 의뢰를 바로 다음 날 했다는 점"이라며 "도대체 무엇을 감추고 싶은 것인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조직적인 은폐 의혹과 책임 소재를 밝히겠다"며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어떤 보고를 받고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끝까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박 건조업체 선정과 계약, 사업비 집행 과정은 물론 선착장 조성과 입주업체 등 사업 곳곳에 제기된 의혹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며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그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챙긴 사람은 없는지 철저히 따져 묻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추가적인 비리나 은폐 정황, 위법 행위가 드러난다면 직접 고발하는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남근(왼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한강버스 비리 은폐 진상조사단 간사가 3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버스 비리 은폐 의혹 진상규명과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1.03.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김남근(왼쪽 두 번째) 더불어민주당 한강버스 비리 은폐 진상조사단 간사가 3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버스 비리 은폐 의혹 진상규명과 철저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1.03. [email protected]
아울러 "한강버스는 오세훈 시장의 치적이 아니라 시민 세금이 투입된 공공사업"이라며 "숨겨진 진실을 밝히고 책임져야 할 사람에게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언급했다.

박주민 국회의원은 "저희 진상조사단은 이미 행동에 나섰다"며 "지난 10월 29일 오세훈 시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으며 오늘 기자간담회가 끝나는 즉시 저는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가서 직접 고발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회 민주당 이상훈 대표의원은 "수사 진행 과정과 병행해서 또 의혹이 남은 부분에 대해서는 서울시의회가 갖고 있는 가장 큰 조사 권한인 행정조사권 발동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유진 서울시의원은 "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버스 비리 은폐 과정에서 모두 5가지의 범법을 저질렀다"며 "직무유기, 직권남용, 증거은닉, 공직선거법 위반,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등 5가지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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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민주 "한강버스, 오세훈 치적 아닌 공공사업…의혹 밝힐 것"(종합)

기사등록 2026/11/03 10:22:12 최초수정 2026/11/03 1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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