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1/NISI20261101_0021513299_web.jpg?rnd=20261101120834)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발 컨테이너 운임 지수(KCCI)가 전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3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에 따르면 이번 주 KCCI는 전주보다 1포인트(0.02%) 오른 4667로 집계됐다.
글로벌 해상 운임 지수인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SCFI)도 전주보다 6.01포인트(0.16%) 오른 3687.35를 기록했다.
이번 주 KCCI는 미주항로의 운임 약세와 동남아 항로의 하락세가 중동·지중해 항로의 운임 상승효과를 상쇄하면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종합지수에서도 미주·유럽항로가 비수기에 접어든 데다 수에즈운하 통항에 따른 가용 선복량이 늘면서 운임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선사들이 운임 인상과 감편을 통해 공급을 조절하면서 지수는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글로벌 해운시장 분석기관 드류리(Drewry)는 내달 7일까지 주요 동서항로에서 예정된 715회의 운항 가운데 56회가 결항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항 예정 운항의 46%는 아시아-북유럽·지중해항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항로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위험이 지속되면서 높은 수준의 운임이 유지되고 있지만 선사들의 대체 항만 중심 서비스가 늘면서 운임 상승을 제한, 추가적인 운임 급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