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출동 정보 가족·지인에 실시간 전달
![[서울=뉴시스] 한화손보, '안심위치공유서비스' 배타적사용권 획득 이미지. (사진=한화손보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02281207_web.jpg?rnd=20261103093119)
[서울=뉴시스] 한화손보, '안심위치공유서비스' 배타적사용권 획득 이미지. (사진=한화손보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자동차 사고 현장에서 여성 운전자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개발한 '안심위치공유서비스'로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확보했다.
배타적사용권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에게 유익한 신상품이나 서비스의 개발 성과를 인정해 일정 기간 독점적으로 판매·사용할 수 있도록 부여하는 권리다.
한화손보는 3일 현장출동 서비스와 위치정보 공유 기능을 연계한 안심위치공유서비스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동차 사고나 차량 고장으로 현장출동을 요청할 경우 고객의 위치와 출동 관련 정보를 사전에 지정한 가족이나 지인에게 자동으로 전달한다. 사고 현장에서 운전자가 주변에 상황을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가족 등도 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화손보는 여성 운전자가 자동차 사고 이후 겪는 어려움에 주목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사고 직후 현장을 정리하거나 관련 절차와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여성 운전자들이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한화손보 통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여성 비중은 43.6%로 남성(41.0%)보다 높았다. 올해 2월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여성 운전자들이 사고 후 현장 상황 정리(24.4%), 사고 처리 절차 및 정보 파악(19.7%) 등을 주요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에 한화손보는 기존 현장출동 지원에 정보 전달 기능을 추가했다. 고객이 출동 서비스를 접수하면 위치 및 출동 정보가 포함된 알림톡이 사전에 등록된 비상연락처로 발송된다. 이를 통해 사고 당사자는 정보 전달에 대한 부담을 덜고, 연락을 받은 가족이나 지인은 현장 상황을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한화손보 디지털 브랜드 '한화손보 Carrot' 애플리케이션(앱) 회원이다. 앱 내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비상연락처를 미리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화손보는 여성 고객의 특성과 생애주기를 반영한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 등을 통해 지금까지 총 22개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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