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화재 595건, 사망 9명·재산피해 454억원
화재 원인 41.9%가 부주의, 담배꽁초 30.3%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전경.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의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건수는 연평균 678건으로 전체의 30.3%를 차지해 사계절 가운데 가장 많았다.
본부는 건조한 날씨속에 난방용 전기·가스 사용이 늘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탓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행히 겨울철 화재는 2022년부터는 해마다 줄고 있는 추세지만, 지난해 화재는 595건으로 9명이 사망하고, 45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41.9%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31.5%로 뒤를 이었다.
부주의 가운데서는 담배꽁초가 30.3%, 불씨·불꽃 방치가 22.1%로 비중이 컸다. 장소별로는 공동주택이 12.4%로 가장 높았고, 공장 11.6%, 단독주택이 11.1%로 뒤를 이었다.
소방은 이번 대책을 통해 노후주택과 공장·물류시설 등 최근 화재가 잇따른 시설과 겨울철 고위험 대상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이번 대책의 목표는 '현장에서 작동하는 화재예방, 도민이 체감하는 겨울철 안전'이다.
본부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의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건수는 연평균 678건으로 전체의 30.3%를 차지해 사계절 가운데 가장 많았다.
본부는 건조한 날씨속에 난방용 전기·가스 사용이 늘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탓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행히 겨울철 화재는 2022년부터는 해마다 줄고 있는 추세지만, 지난해 화재는 595건으로 9명이 사망하고, 45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41.9%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31.5%로 뒤를 이었다.
부주의 가운데서는 담배꽁초가 30.3%, 불씨·불꽃 방치가 22.1%로 비중이 컸다. 장소별로는 공동주택이 12.4%로 가장 높았고, 공장 11.6%, 단독주택이 11.1%로 뒤를 이었다.
소방은 이번 대책을 통해 노후주택과 공장·물류시설 등 최근 화재가 잇따른 시설과 겨울철 고위험 대상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이번 대책의 목표는 '현장에서 작동하는 화재예방, 도민이 체감하는 겨울철 안전'이다.
![[의정부=뉴시스] 화재 예방 수칙. (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02281197_web.jpg?rnd=20261103092830)
[의정부=뉴시스] 화재 예방 수칙. (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소방당국은 노후주택과 어린이·노인 등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가구에 화재감지기를 보급하고 안전점검도 강화한다. 난방용 전열기기를 많이 쓰는 주거취약시설은 관계기관과 함께 전기화재 위험요인을 살핀다.
공장·창고·물류시설에는 소방서와 관계기관이 합동점검에 나서고, 화재가 반복된 시설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전통시장과 숙박시설·캠핑장, 화목보일러 사용주택 같은 겨울철 취약시설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성탄절·연말연시·설 명절처럼 사람이 몰리는 시기에는 백화점·영화관 등의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한파·대설 특보가 내려지면 예방순찰을 늘리고, 소화전 동파 여부 등 소방활동 여건도 미리 점검하기로 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난방기구는 쓰고 나면 끄기 ▲담배꽁초는 완전히 끄고 버리기 ▲난방기기 주변에 타기 쉬운 물건 두지 않기 ▲불이 나면 먼저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하기를 당부했다.
김문용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겨울철 화재는 해마다 줄고 있지만 여전히 사계절 가운데 가장 많다"며 "전기장판을 끄고 담배꽁초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작은 습관이 우리 가족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공장·창고·물류시설에는 소방서와 관계기관이 합동점검에 나서고, 화재가 반복된 시설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전통시장과 숙박시설·캠핑장, 화목보일러 사용주택 같은 겨울철 취약시설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성탄절·연말연시·설 명절처럼 사람이 몰리는 시기에는 백화점·영화관 등의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한파·대설 특보가 내려지면 예방순찰을 늘리고, 소화전 동파 여부 등 소방활동 여건도 미리 점검하기로 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난방기구는 쓰고 나면 끄기 ▲담배꽁초는 완전히 끄고 버리기 ▲난방기기 주변에 타기 쉬운 물건 두지 않기 ▲불이 나면 먼저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하기를 당부했다.
김문용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겨울철 화재는 해마다 줄고 있지만 여전히 사계절 가운데 가장 많다"며 "전기장판을 끄고 담배꽁초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작은 습관이 우리 가족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