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에 AI 입혔다… SKT. UNGC 서밋서 친환경 노하우 공유

기사등록 2026/11/03 10:30:00

최종수정 2026/11/03 10: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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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C 한국협회 주최 '2026 코리아 리더스 서밋'서 리드 기업 위촉

AI 활용 ESG 경영 사례 공유…"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사진=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사진=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친환경 경영을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한 ‘2026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2027년 리드(LEAD) 기업에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UNGC는 유엔이 2000년 출범시킨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다. 기업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에 관한 원칙을 경영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UNGC 한국협회는 매년 약 36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과 ESG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10개 내외의 기업·기관을 리드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SK텔레콤은 UNGC 한국협회 환경 실무그룹 공동 의장을 맡아 ESG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경험과 ESG 경영시스템 구축 노하우 등을 공유해 왔다.

특히 ESG 업무에 AI를 선도적으로 적용한 사례를 다른 회원사들에 소개하며 AI 활용 역량 강화를 도왔다.

SK텔레콤은 향후 AI 기술·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엄종환 SK텔레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이날 열린 서밋에서 ‘AI의 탄소 딜레마를 넘어’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와 AI 인프라의 탈탄소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AI 기반 전력 절감 기술을 통신망에 적용하고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화 내용도 공유했다.

엄 실장은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를 위해서는 기업을 비롯한 정부·금융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UNGC 회원사들과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AI 기술 혁신과 환경경영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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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에 AI 입혔다… SKT. UNGC 서밋서 친환경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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