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 동지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 연계 가로수 정비.(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도심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기 위해 '동지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와 연계한 가로수 정비를 추진한다. 공사 구간 중 삼척의료원에서 삼척교 사거리까지 약 1.09㎞ 구간은 기존 우수관로와 가로수 생육공간이 겹쳐 있어 하수관로 정비를 위한 가로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삼척시가 전문기관을 통해 히말라야시다 가로수 174주 중 62주를 표본조사한 결과, 수목의 뿌리 분포와 굴착 범위가 겹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로수를 그대로 둔 채 공사를 진행할 경우 뿌리 훼손과 수목 고사는 물론 굴착면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크며, 지하 시설물 밀집으로 이식이 어려운 공간도 많아 이식 가능한 수목은 보존하고 불가피한 수목은 안전을 위해 제거할 계획이다.
공사와 가로수 정비는 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11월부터 2027년 6월까지 구간별로 추진되며, 2027년 3월부터 6월까지 해당 구간에 174주의 가로수를 새로 식재한다. 신규 수종은 보행과 인근 주택에 피해가 적고 낙엽으로 인한 배수시설 막힘을 줄일 수 있는 종으로 선정하여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제4회 청정수소도시배 삼척 전국오픈 탁구대회' 6일 개막
'제4회 청정수소도시배 삼척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삼척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일반부 450명, 라지볼부 200명 등 총 650여 명의 탁구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50세 이상 동호인이 참여하는 라지볼부 단체전과 개인전이 진행된다. 라지볼은 일반 탁구공보다 크고 가벼워 공 속도가 느린 것이 특징으로, 중장년층도 부담 없이 즐기는 생활체육이다. 이어 7일에는 일반부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8일에는 일반부 단체전 경기가 이어진다.
경기는 부수별 조별 예선 후 본선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실력 차이에 따른 핸디가 적용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