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伊 대표 실내악단 '이 무지치' 협연

기사등록 2026/11/03 09:33:33

최종수정 2026/11/03 09: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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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지치, 창단 75주년 맞아 韓서 신년음악회

김연아,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1번 협연

[서울=뉴시스] '이 무지치 신년음악회' 포스터. (사진=크레디아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 무지치 신년음악회' 포스터. (사진=크레디아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12세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가 이탈리아 대표 실내악단 이 무지치(I Musici)와 협연한다.

3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내년 1월 이 무지치가 창단 75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신년음악회를 갖는다. 공연은 1월 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1951년 창단한 실내악단은 이탈리아 명문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12명의 음악가가 모여 결성한 단체다. 이 무지치는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을 뜻한다.

악단은 1955년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음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8장의 '사계' 음반을 발매했다. 전 세계적으로 1000만장이 판매되며 악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꼽힌다.

김연아는 이번 공연에서 악단과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1번으로 합을 맞춘다. 김연아는 2023년 중국 주하이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와 지난해 콘체르티노 프라가 콩쿠르에서 모두 최연소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아울러 이날 악단은 대표 레퍼토리 사계를 비롯해 코렐리의 합주협주곡, 제미니아니의 합주연주곡 등을 연주한다.

이 무지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익산·세종·강릉·안성·대구 등 전국 투어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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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伊 대표 실내악단 '이 무지치'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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